본문 바로가기

일상에서

미국 어디에서 응가 해봤니? #1 (Teched 2009)

5.1일날 어부지리?로 인해 Micrsoft에서 하는 가장 큰 행사인 Teched 2009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한국시간으로 이번주 부터   시작입니다. 벌써 오늘 등록 해야 되는군요.

출국 해서 급하게 잡은 일정이라, 생각이 나는 데로, 인터넷에서 검색이 되는 데로 이동 하였음을 알려 드립니다.

같이 출국 한 사람은 Microsoft Evangelist 인 백승주 차장입니다.

일단 출국해서, 2009.05.01 LA 공항의 분위기는 돼지 독감 (H1N1)이 정말 위험해 보일 정도로, 마스크 쓴 사람 들,

손 세정제 곳곳에 있을 정도로, 위협적 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LA에 숙소로 가기 전 까지는 이런 걱정은 기우였습니다. 막상 도착하고 보니, 현지인들은 전혀..  의식하지 않고 있는 모습을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시차 적응을 위해, 푹 자기 위한 도구가 필요 했습니다. 음.. 약은 싫고 음식이 필요해서 잠이 잘 오게 하는 음료를 왈마트 가서 사왔습니다. 첫 번째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숙소에는 냉장고가 없더군요.

그래서 머리를 맞대고 상의 한 결과 세면대를 쓰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P1020433 P1020434

위의 사진 처럼 얼음 벤딩 머신에서 얼음을 뽑아 세면대에 가득 채우고 보리 음료의 병을 거기에 집어 넣었습니다.

But  저 음료를 따기 위한 도구?가 없어서, 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도구 (라이터, 맥주병) 이것을 제외한 원초적인 도구를

(라이터를 안 쓴 이유는 미쿡에 올때 서로 인당 하나씩만 가져와서 입니다.)

이용해서 병마개를 오픈 하였습니다.  자취를 많이 하신 분들은 아실 거에요 문고리 …라고 말하면 아실 것 같네요.

첫날은 잠이 잘오는 음료를 이용해서 잠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