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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미국 어디에서 응가 해봤니? #7(Tech2009-Las Vegas)

 

이제 Hoover Dam에서 광대함을 몸으로 느끼고,  호텔에서 짐을 풀고, Las Vegas로 도착해서 오자 마자 쌀국수를

먹었습니다.

장시간 운전과, america Style 의 음식이 질리기 시작 할 때여서 쌀 국수를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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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가 무섭게 노려보는 이가 있어서, 쳐다보니 동상이 더군요.

일단 Las-Vegas의 느낌은 휘황찬란 합니다. 첫날은 밥 먹고  도박을 했었습니다. 어차피 돈을 딸 생각을 안하고 해서

그런지, 초반에는 좀 많은 칩을 만질 수 있었지만, 이후 원금의 반토막을 날렸습니다.  돈 많은 중국분들은 정말 같이 게임 하기 싫을 정도로 매너 없이 하더군요. 딜러 분들은 중국분이 많았습니다.

여기서, 뭐랄까? 인종 차별 같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블랙잭을 하다보면 스플릿을 할려고 하면 딜러가 무시하고 카드를 던지더군요. 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원래 도박 할려고 생각 했던 돈의 반을 날리고 올라와서 잤습니다.

둘째날은 쇼를 많이 한다고 해서 쇼를 보러 갔습니다. 바로바로 Blue Man Group 쇼를 보러 갔습니다.

후우… 105$불 정도의 거금?을 지불하고, 쇼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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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애들입니다. ? 애들이라기 하기에는 나이가 많은 어른이더군요.

들어가서 보니, 여느 무대랑 다를 게 없지만 양 끝에 아래와 같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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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동상이 서있더군요. 그리고 가운데 물이 회오리가 계속 돌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폭탄주, 소주 흔들어야 제 맛이죠 광고 소주가 생각 나더군요)

저 사진위 에 나온 동상위로 관객들에게 부탁하는 말이 나옵니다.

사진 찍지 마세요. 비디오 찍지 마세요. 그럴 경우 당신을 당신의 의자로 부터 날려 버리겠 삼.

특별 게스트를 위한 소개글도 나오더군요. 2006년에 컬링에서 금메달을 목에건 금메달 리스트 분이 참석 하셨는지

그분을 언급 하면서 고마워요 ~ 어쩌고 저쩌고 재미있는 멘트를 날리더군요 그러면서 관중들에게 그 말을 하게 시키더군요.

또 연애인?이 누구 참석 하신분 있다고 소개 하면서 재미있는 멘트로 날리면서 또 따라 하라고 전광판에 나오더군요.

그러다 쇼가 시작 하던 도중에.. 중간에 15분 정도 지나서, 늦게 들어온 관객이 있었는데 You Are late 라는 문구가 나오면서 늦으신 관객에게 조명이 비춰 지더군요. 코믹하게 진행 하는 것이 맘에 들었습니다.

드럼 타악기-바보 삼형제식의 코미디- 휴지쇼- 악기쇼-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쇼 내용은 정말로 훌륭 했습니다.

만족도는 ★★★★★

이 쇼가 끝나고 난 뒤에 기다려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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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뒤에서, 기타치고, 드럼 치던 세션 맨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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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se man Group에 오른쪽에 계신분과 같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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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다 보고 나와서, 그 호텔 앞에서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미라지 호텔을 뒤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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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를 먹은 Treasure 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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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로 돌아오던 중 화산쇼를 하는 것이 있어서 찍었습니다. 주위에서 보는 사람이 많아서 멀리서 한 컷 찍어 보았습니다.

 

반 토막난 원금을 만회 하기 위해, 들어간 카지노에서는 나머지 원금까지, 휘발성 알콜처럼, 휘발성 칩이 되어 카지노 딜러에게 입금 되었습니다. 안녕 내 150$야…~씁쓸한 기분을 가지고, 왈 마트에 사발면을 먹고 잠이 들었습니다.

여기에서 언급을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하나 써봅니다. 꼬알라가 블랙잭을 하고 있을 때, 미국 여성으로 보이는 한 분이

이런 구성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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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nking Woman분이 koalra랑 이야기를 하면서 즐겁게  Black jack을 하였습니다. Woman분들은 다 같은 일행입니다.

Drinking Woman이 기분이 Up이 되셔서 koalra를 애완동물 만지듯이 터치가 있었습니다.

뭐 자세한 사항은 언제 올릴지는 지구가 안드로메다 옆 동네 이사가는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프라이버시는 중요하니까요.

마지막 날 마지막 밤은 악마의 유혹을 뿌리치고, 곳곳의 유명한 카지노 호텔들을 돌아 다녔습니다.

이것은 Las-vegas 2편에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