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이번 달 초에 Wife님이 출장&휴가를 오게 되었다.
그리하여 시작된 겸사 겸사 여름휴가를 어디로 갈까 정하다가.. yellowStone으로 정하게 되었다.
Yellowstone을 가는길은 크게 북, 남, 서, 3군데 길이 있다.
우리는 West Yellowstone 으로 경로를 잡았다.
아침에 4:30분에 눈비비고 일어나, 공항으로 향하였다. 공항 주변 유료 주차장을 못 찾아서 뱅글 뱅글 돌다가 호텔 사이에 숨겨진 주차창에 주차를 하고, 주차장에서 제공하는 셔틀을 타고 공항으로 갔다.
LAx에서 06:00 AM 출발.. 2시간 가량 날아온곳은 Salt-Lake(작년에 보드 타러 다녀온!!! UTha의 Salt-Lake)에서 한번 갈아타야 한다.
Salt-Lake 공항에서 West Yellowston행 비행기를 탔다. 34명이 정원인 비행기는 아담했다.
한 시간 가량 날아와서 도착 한곳은 West Yellowstonne !
공항은 생각보다 너무 작았다.
기본 해발 고도가 한라산 보다 높다.. 결론은.. 솔트 레이크에서 보드 탔을때, 고산병이 생각났다.
공항에서 차를 렌트 하고, 숙소로 이동하였다.
공원 내 Lodge를 예약하고 싶었지만, 1년전에 예약이 다 끝나있더라는.. 그래서 호텔에서 짐을 풀고, 몬타나 yellowstone의 Infomation센터 방문, 공원 입장 팃켓 구매(일주일에 25$)
공원 티켓을 지도에 붙여 주는데 가장 유용한 지도이니, 절대로 잊어버리면 안 된다.!
이유는 Navi가 있다고 해도, 큰길은 잘 찾는데, 큰길에서 샛길로 빠져 버리면, Navi가 먹통이 된다. 길 아닌 길을 달리고 있는 차를 보게 된다.
다른 지도들 많이 꼽혀 있는데, 그다지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제일 먼저 간 곳은 Mammoth Hot springs.
WestYellowstone입구를 거쳐서—>Madison 갈림길을 거쳐—> Norris를 거쳐—>Mammoth Hotsprings으로 향하였다.
*Yellowstone 은 8자 형 도로라는 것을 알고 가면 코스 짜기가 편하다. 서쪽 일대는 Geyser(간헐천 지역) 많다.
Madion River을 거쳐 지나가다 보면 차들이 많이 정차 되어 있는데,
이유는 강가에 이런 동물 친구들이 나와 있어서이다.
날씨도 좋고,
지나가면서 본 Gibbon falls
가는 길에 풍경이 너무 좋아서 볼 거리가 너무 많다.
도착
트레일 코스로 손색이 없다. 유황냄새와, 열기가 느껴진다. 경치 풍경은 말할 것도 없다.